[글로벌 경조사 – 3] 서경배과학재단, 2023년 신진 과학자로 염민규 교수 선정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이 2023년 신진 과학자로 염민규 교수를 선정하여 오는 5년 간의 연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경배 회장이 2016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6명의 신진 과학자가 이 재단의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올해는 ‘조직 특이적 암 형성 과정의 근본 원리 규명’ 연구 주제를 제안한 염민규 교수를 포함하여 네 명의 과학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염민규 교수는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줄기세포 유전학 실험실(Stem Cell Genetics Laboratory)의 연구책임자로 활동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2023 YSA 전문가 심사위원으로의 활동과 K-BioX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계십니다. 염민규 교수의 주요 연구 관심사는 성체 줄기세포의 조절 메커니즘을 통해, 암, 노화 및 퇴행성 질환과 같은 질병의 치료 전략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유전학적 마우스 모델, 단일세포 다중체학 기법, 오가노이드 유전공학 등의 다양한 연구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3년 서경배과학재단 신진 과학자 염민규 교수님의 멋진 연구를 K-BioX가 응원합니다!

염민규 교수 K-BioX 프로필 링크: 염민규 교수

 

편집 | 연세대학교 홍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