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오름 박사

Introduction

박해오름 박사는 현재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의 Postdoctoral Researcher로써, 기분 장애와 관련된 전기생리학적 바이오마커 규명 및 비침습적 자극 방법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그는 Jon T. Willie MD, Ph.D.와 연구 중이며, stereotactic EEG의 aperiodic activity와 기분 장애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발견된 심층 뉴럴 마커를 비수술적으로 자극하기 위해 temporal interference 기법의 임상 적용을 진행 중이다. 박해오름 박사는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하였으며, 방법론에 국한되지 않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fMRI, fMRS, EEG 등 다양한 뉴로이미징 모달리티를 공부하였다. 그의 박사 학위 주제는 전섬엽의 신경전달물질들이 기분 변화에 따른 변동성을 연구하였으며, 이러한 효과가 오류 민감도에 의해 매개 됨을 규명하였다. 학부는 동대학 바이오및뇌공학와 기술경영학부를 복수전공하였으며, 향후 비침습적 뇌자극을 통한 기분 장애 치료 기법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