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교수

Introduction

조승우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줄기세포 및 생체재료공학 연구실의 연구책임자입니다. 현재 뇌신경계 및 심혈관계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 세포 전환 기술 및 인공장기 개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계십니다.

조승우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인공혈관 재생 등 조직공학과 줄기세포 및 혈관세포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MIT 의 생물화학공학의 대가이자 ‘모더나’의 공동 창업자인 로버트 랭거(Robert Langer) 교수 실험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며 핵산을 지질나노입자에 실어 줄기세포나 혈관에 전달하는 등의 연구를 했습니다. 로버트 랭거 교수에게 영향을 받아 2020년 3월 회사 세라트젠을 창업하였습니다. 이는 연세대학교 공학원에 입주해 있습니다.

Research

조승우 교수는 현재 기초 줄기세포 연구 뿐만 아니라, 이에 생체 소재, 다양한 디바이스, 나노 소재를 접목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학적인 치료를 연결하는 중개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연구 방향은 크게 체세포를 직접 다른 조직의 체세포로 바꾸는 직접교차분화(Direct cell reprogramming)와 조직유사체인 오가노이드(Organoid)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줄기세포 치료 및 조직 공학 응용을 위한 기능성 생체소재 개발

다양한 줄기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신경줄기세포, 중간엽줄기세포 등)의 배양, 분화 및 이식을 위한 기능성 생체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 줄기세포 분화 및 리프로그래밍 증진을 위한 생체소재 및 나노소재 개발

줄기세포의 분화와 세포전환을 위한 리프로그래밍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생체소재 및 나노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세포 치료 기술에 적용하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3) 줄기세포 미세환경 조절을 위한 나노/마이크로 디바이스 개발

줄기세포 미세환경을 모사할 수 있는 나노패턴 소재 및 미세유체 디바이스를 개발하여 줄기세포의 생체 내 거동을 예측하고 모델링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초소형 칩에서 3차원 마이크로 미세환경, 세포외기질 구조, 주변 다른 세포와의 공배양 등의 상황을 모사할 수 있는 장점을 줍니다.

4) 줄기세포 기반 스페로이드 및 오가노이드 연구

줄기세포의 치료 효능과 분화능 향상을 위한 스페로이드 제작 및 이를 난치성 질환 치료에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나노시스템 기반 디바이스를 이용한 효율적인 스페로이드 형성 방법을 구축하여 줄기세포의 혈관 및 신경재생 효능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합니다.

 

 

5) 유전자 및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유전자 치료 및 세포 리프로그래밍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나노입자 형태의 생분해성/비바이러스성 유전자 및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참조: 한국줄기세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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